톰브라운 3포켓 싱글 카드지갑 혜자롭다 진짜!
23SS RWB 탭 3포켓 싱글 카드지갑 (MAW020L 00198 001) 리뷰입니다.
아이폰 케이스에 체크카드 한 장만 달랑 넣고 다니다가, 이제 필름으로 바꾸면서 정말 씬한 카드 지갑이 필요해졌습니다.
보테가베네타, 생로랑 등등 카드지갑을 보유하고 있는데, 안 쓰고 그냥 보관만 하고 있는것도 있고, 잘 쓰는 것도 있지만, 이제는 가방이 아닌 주머니에 넣어다닐 만한 얇은 카드지갑이 필요했습니다.
머니클립을 살지 고민하던 중, 톰브라운 3포켓 싱글 카드지갑을 사기로 마음 먹고 주문을 했습니다.
오케이몰에서 주문해서 100프로 정품이며, 구매 가격은 159,400원입니다.
톰브라운인데도 16만원 정도면 진짜 혜자로운 가격이라 생각합니다.
톰브라운 3포켓 싱글 카드지갑 사이즈는 가로 10cm 세로 7.2cm 정도이고, 무게는 20g 정도로 진짜 가볍습니다.
톰브라운을 가장 잘 대표해주는게 바로 이 RWB 루프 탭과 4선 완장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진짜 이 RWB 루프 탭 때문에 누가 봐도 톰브라운거란 걸 알 수있습니다.
톰브라운 3포켓 싱글 카드지갑 100프로 소가죽 재질로 만들어졌고, 앞면과 달리 뒷면은 그냥 밋밋합니다.
근데 정말 솔직히 말씀드리면, 페블 그레인 가죽이 생각보다 유광이어서 은근 싼티가 좀 나서 첨에 진짜 한 3분동안 가만히 쳐다봤습니다.
따라서 실제로 좀 사용감이 있고, 유광이 좀 덜해보여야 더 예쁠것으로 생각됩니다.
2 포켓이라 그런지 깔끔하게, 카드 한 장, 신분증 한 장 들고 다니면 될거 같습니다.
생로랑 카드지갑과의 비교샷입니다.
생로랑 지갑은 6년 정도 넘게 들고 다니고 있지만 은색생로랑 레터링 된 부분 제외하고는 꽤 괜찮은 컨디션입니다.
평소 백팩을 메고 다닐때는 생로랑 지갑을 가방에 항상 넣어두지만, 안 메고 나갈때는 이제 톰브라운 카드지갑을 챙겨 나갑니다.
두 제품의 두께 차이를 참고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진짜 가볍고 납작해서 주머니에 넣고 다니기 좋습니다.
톰브라운 금장 레터링 모습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지워지겠지만 좀 아껴써야 겠습니다.
톰브라운 3포켓 싱글 카드지갑에 실제로 카드를 삽입한 모습입니다.
톰브라운 3포켓 싱글 카드지갑의 뒷 모습은 매우 무난합니다. 별 다른 특징은 없습니다.
중앙 보조 포켓은 안감이 스트라이프 문양으로 돼있습니다.
지폐 한 두장 정도 집어 넣거나, 명함 한 두개 정도 넣기에 적합한 거 같습니다.
어쨌든 굉장히 가볍고 날씬란 카드지갑이기에 최대한 그 본래의 목적에 맞게 사용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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