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락 로봇청소기 S8 Plus 역시는 역시 최고네요 로보락

제품 특징

- 자동 먼지 비움 (s8 플러스는 걸레빨기는 안됨)

- 강한 흡입력 (6000Pa)

- 물걸레기능 있음

- 장애물 회피 센서 탑재

- 자동매핑 및 지정구역 청소기능

- 어플 조작 가능

- 한국어 지원

요즘 신혼부부 분들은 일반 청소기보다도 로봇청소기가 더 우선순위라고 하더라고요~!! 저도 몇 년 전에 결혼할 때 좀 부담이 되어서 일반 청소기만 장만하고 로봇청소기는 미처 장만하지 못해서 아쉬웠었는데, 마침 이번에 좋은 기회로 이 제품을 만나보게 되어서 드디어 사용해 보게 되었네요~^^ 로봇청소기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가 로보락이 아닐까 싶은데 확실히 직접 써보니까 왜 많은 사람들이 좋다 좋다 하는지 비로소 알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ᄒᄒ 그만큼 만족도가 높았는데 이 제품 고민하고 계신 분들 위해 후기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품 주요 성능 및 특장점부터 정리해서 언급해 보자면 기존 로보락 S7 제품 대비 흡입력이 2배 이상 향상되었다고 해요. 먼지 흡입을 위한 2개의 실리콘 메인 브러쉬가 서로 역회전하면서 손으로 집어올리듯 작은 이물질도 무거운 이물질도 꼼꼼하게 흡입해 주고요. 나선 구조의 실리콘 브러쉬가 머리카락이나 이물질의 엉킴을 예방하고 쉽게 제거해 줘요. 음파 진동 물걸레는 분당 3,000회로 회전하며, 또한 물걸레 리프팅 기능도 탑재를 하고 있어서 카페를 식별하면 스스로 스마트하게 리프팅 합니다.

'로보락 S8+'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지도 매핑이 기가 막히게 잘 된다는 점이었습니다 상세페이지에 보면 '업그레이드 된 3D 매핑 2.0 기술'이 적용되어 있다고 하는데, 지금까지 사용해 본 로봇청소기 중 가장 깔끔한 지도를 생성했고, 지도상의 위치와 실제 로봇의 위치가 거의 일치했습니다.

위의 지도매핑이 잘 된다는 것과 이어지는 내용인데, 원래 사용하던 2개의 로봇 청소기는 자기 위치를 인식하기까지 시간이 꽤 걸렸습니다 '청소 시작'을 하면 일단 청소를 시작한 후 방에서 돌아다니면서 자기 위치를 찾아가는 식이었어요 한동안 자기 위치 확인이 안 되는 상태에서 청소를 진행하는데, 설정해 놓은 금지구역에 빠지거나 제자리를 맴돌고 있거나 해서 불편한 점이 많았음 그리고 로봇을 들어 옮겨 놓으면, 옮겨진 위치를 인식하지 못하고 청소를 했기 때문에, 지도를 열심히 생성해 놓아도 소용 없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로보락S8+'는 로봇 위치 확인이 정말 빨리 되었어요 청소를 시작하면 제자리에서 잠시 위잉~한다음 "위치 인식이 완료되었습니다" 멘트 후 청소를 시작하는데, 지도상의 위치와 로봇의 위치가 지금까지 일치했었음 로봇을 들어 옮겨 놓아도 바로 새로운 위치를 잘 찾았어요.

금지영역과 가상의 벽 설정 기능이 좋아요 금지영역은 기존에 쓰던 다른 로봇 청소기에도 있는 기능이었지만, 가상의 벽은 '로보락'에서 새롭게 사용하게 된 기능이에요 애가 있어서 4cm짜리 두꺼운 유아 매트를 깔아 놓아서 로봇 청소기가 한번 이탈하면 잘 못 돌아 오는데, 매트 경계로 가상의 벽을 쳐서 공간을 나누어 청소하기 좋았습니다. 

 

3D 구조광과 적외선 이미지 기술이 탑재된 장애물 회피 시스템이 42가지의 사물을 식별해 앱 내 아이콘으로 나타내주고요. 청소 공간의 밝기와 상관없이 장애물을 식별하고 피해서 간편하게 사용 가능해요. 저 같은 경우 로봇청소기 돌아가는 소리를 모닝콜 삼으려고 새벽 6시에 예약 설정해놨는데 깜깜해도 전혀 상관없더라고요.

로봇청소기가 흡입한 먼지랑 이물질은 로봇청소기가 청소를 마치고 돌아오면 스테이션에서 자동으로 빨아드려 더스트백으로 들어가는데요. 청소도 자동으로 해주고 먼지도 자동으로 비워주니 정말 편하더라고요.

물론 상위 모델 제품처럼 물걸레도 빨아주고 건조까지 해주면 정말 더없이 편하겠지만 아무래도 이 제품이랑 비교 대상은 아니니까 많이 욕심인 것 같네요~ㅎㅎ

 

아무튼 더스트백 용량은 2.5L이고 최대 7주까지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로보락 로봇청소기 S8 Plus 역시는 역시 최고네요!

로보락 진짜 굿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