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팟 프로 2세대 특징 및 장단점 / 케이스 3세대
에어팟 프로 2세대 특징 및 주요기능
- 에어팟 프로 2는 최대 2배 더 강력해진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주변음 허용 모드 그리고 이제 적응형 오디오 기능을 선사합니다.
- 적응형 오디오는 온종일 마주하게 되는 다양한 환경과 대화상황에 따라 최적의 청취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자동으로 소음 제어 수준을 조정해주는 기능입니다.
- 동적 머리 추적 기술로 온몸을 휘감는 듯한 사운드를 선사하는 개인 맞춤형 공간 음향
- 스와이프로 음량을 조절하고, 본체를 눌러 미디어 재생을 제어하고, 전화를 받거나 끊고, 꾹 길게 눌러 청취 모드를 전환할 수 있게 해주는 터치제어
- 다양한 크기의 이어팁 : XS / S / M / L - 충전 케이스의 위치를 더욱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정밀 탐색
-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활성화 시 최대 6시간 청취 가능 충전 케이스 사용 시 최대 30시간 청취 가능
- 먼지, 땀, 습기에 강한 방진 및 생활 방수 디자인을 갖춘 에어팟 프로 및 맥 세이프 충전 케이스
- 스피커 및 랜야드 루프가 탑재된 맥 세이프 충전 케이스 (USB-C)
- 나의 찾기를 통한 에어팟 프로 근접도 보기 및 충전 케이스 정밀 탐색 지원
- 먼지, 땀, 습기에 강한 방진 및 생활 방수 디자인의 에어팟 프로 및 충전 케이스
에어팟 프로 2세대는 사실 1세대와 2세대가 크게 외관상으로는 달라진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2세대 제품은 차음 기능이 훨씬 좋아졌고, 노이즈 캔슬링 연산 기능이 2배 향상 되었습니다.
이건 한 3dB 정도 차이에 해당하는 크기입니다.
사실 주파수별로 대역을 나누었을 때, 가장 큰 폭을 감쇄되는 게 그정도라 실제 체감은 그정도는 되지 않습니다.
차라리 팁을 본인에게 맞는 사이즈로 바꾸시는 게, 더 차음이 잘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에어팟 프로 2의 경우 생활방수가 됩니다.
그렇기에 운동 때 착용을 목적으로 하시는 분이라면 에어팟 프로 2를 구매하시는 게 훨씬 바람직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에어팟 3와 에어팟 프로 2의 가장 큰 차이는 오픈형 이어폰과 커널형 이어폰의 차이입니다.
이는 귓 속에 집어 넣는 부분의 형태에서 차이가 납니다.
에어팟 3는 예전부터 이어진 애플 특유의 와이어 이어폰에서부터 계승되어온 오픈형 모델입니다.
한마디로 이어팁이 없고, 에어팟 프로 2는 이어팁이 있습니다.
이 둘의 차이는 각각의 장점이 있는데, 이어팁이 있다고 무조건 장점인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차음의 효과를 두고 봤을 때는 당연히 이어팁이 있는 것이 좋지만, 장시간 착용 시 불편하고 귀가 멍해지는 느낌이 있습니다.
구성품은 에어팟과 귀 크기에 맞게 바꿔 낄 수 있는 다양한 크기의 실리콘 이어팁과 C타입 케이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환경을 생각해서 C타입 충전 어댑터는 안 주는 애플의 상술이 조금 아쉽기는 합니다.
기존의 에어팟 프로 1에서는 에어팟 자체에서는 음량 조절이 되지 않지만, 2에서는 이어폰 본체를 손가락으로 스와이프해서 볼륨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노이즈 캔슬링도 주변음 허용과 노이즈캔슬 둘 중 하나로 구분되어 있던 지난 1세대와는 달리 자동으로 주변 소음을 인식해서 알아서 조절해주는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이 기능을 한 번 켜고 나서 필요할 때 주변음 들리고, 주변이 시끄러워지면 자연스럽게 노이즈 캔슬링 강도가 높아져서 별도의 조작이 필요 없습니다.
이 부분은 정말 대단한 발전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