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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H-900Pro 노이즈캔슬링 ANC 무선 블루투스 헤드셋 특징 및 장단점

정보 요기 2024. 6. 3.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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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특징

- ANC 노이즈 캔슬링

- 유무선 겸용 3.5mm

- 40mm 드라이버

- 다이나믹 사운드

- 500mAh 대용량 배터리로 35hr 연속 재생

- 간편 휴대 폴딩 설계

SPH-900Pro는 디자인이 상당히 깔끔하고 예쁩니다.

10만 원 미만의 가격인데도 절대 싼티나거나 장난감같은 외관이 아닙니다.

브라운과 블랙 색상 두 가지가 있습니다.

나름 고급스럽고 심플한 디자인이고 실물이 꽤나 예쁩니다.

외부에 전원, 음량 버튼, 핸즈프리 볼륨 버튼, AUX 단자와 슬라이드 형식의 노이즈 캔슬링 버튼이 있습니다.

반대편에는 C 타입 포트가 있습니다.

 

사용법을 굳이 찾아보지 않아도 될 정도로 조작법도 쉽고, 블루투스 연결도 빠르게 잘 됩니다.

특히나 블루투스 연결이 상당히 쉽습니다.

전원 버튼 누르면 헤드셋에 빨간색/파란색 불이 교차로 깜빡이면 그 때 스마트폰이나 연결하고 싶은 기기에서 블루투스 실행 후, 블루투스 목록에 SPH-900Pro가 나오면 선택하면 됩니다.

정말 아쉬운 건 에어팟프로, 소니, 보스 등의 제품들은 다중 멀티 페어링을 지원해서 여러 개의 기기에 등록도 가능하고, 기기간 이동도 상당히 자유롭습니다.

해당 제품도 멀티페어링을 지원하긴 하는데, 정말 버벅대고 잘 안됩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양쪽에만 등록해도 둘 다 블루투스를 잘 못 잡아서 하나는 지워야 다른 하나가 잡힙니다.

이런 부분은 다음 모델이나 업그레이드 모델에서는 꼭 개선되야 할 사항입니다.

어쨌든 해당 제품은 자주 사용하는 한 기기에만 페어링하는 게 좋습니다.

헤드폰은 장시간 착용하면 정수리 쪽에 두통이 오고 목이 뻐근하게 아픕니다.

게다가 귀도 아프기 마련입니다.

해당 제품은 245g으로 가벼워서 오래 사용해도 목에 무리 없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가벼워서 심지어 가볍게 조깅할때 착용해도 될 정도입니다.

하지만 이 역시도 몇 시간 장시간 착용하면 사용에 부담감이 오니 중간 중간 쉬면서 착용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귀 부분의 쿠션이 푹신해서 귀 전체를 편안하게 감싸줍니다.

헤어밴드 쪽에도 쿠션이 있고 스트랩도 조절 가능해서 실제로 장시간 사용해도 크게 목이 불편하거나 그러진 않습니다.

스트랩이 조절 가능하니깐 머리 크기에 상관없이 편하게 쓸 수 있습니다.

머리가 꽤 크신 분들도 부담 없이 사용하실수 있는 제품입니다.

 

중저가의 헤드셋이다 보니 사운드에는 크게 기대를 하지 않게 되지만 생각보다 사운드가 나쁘지 않습니다.

중저음에서 고음까지 밸런스 괜찮고 선명하고 균형있게 들립니다.

음악감상이나 영상 시청 등을하다가 전화가 오면 바로 통화도 가능한 부분도 편리합니다.

 

노이즈캔슬링 기능이 있습니다.

노캔 버튼이 온/오프로 눈에 뛰게 되어 있어서 처음에 보면 꼭 전원 버튼 같아서 몇 번 누르게 됩니다.

노이즈캔슬링 모드를 한다고 주변음이 완전히 사라지진 않고, 프리미엄 헤드셋보다는 노이즈 캔슬링이 조금은 약합니다.

노이즈 캔슬링은 크게 기대를 안 하시는 게 좋습니다.

AUX 케이블이 포함되어 유선으로도 음악 감상이 가능합니다.

무선으로 사용할 경우는 USB-C 타입을 지원하기 때문에 스마트폰 충전기로도 간편하게 충전이 가능합니다.

500mAh 대용량 배터리로 35hr 연속 재생이 가능합니다.

3시간이라는 짧은 충전 시간에 100시간 대기, 최대 35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합니다.

 

헤드셋 유닛을 헤드밴드 안쪽으로 90도 접어지는 폴딩 설꼐 방식이라 가방속에 넣고 다니기에도 좋습니다.

게다가 강력한 내구성과 탄성은 고강도 알루미늄의 소재를 사용해서 변형 걱정 같은거는 안하셔도 좋습니다.

SPH-900Pro는 유무선 겸용 방식이라 PC나 휴대폰 등 다양한 환경에서 편하게 쓸 수 있는 가성비 제품입니다.

오랜 시간 착용해도 피로감이나 머리통증이 없고 고강도 알루미늄이라 잦은 폴딩에도 변형이 없으니 걱정없습니다.

사운드에 민감하신 분이라면 당연히 예산을 더 들이시더라도 더 좋은 제품을 권합니다.

하지만 크게 사운드에 민감하지 않으시고, 단순히 이어폰보다 다 좋은 음질에 더 웅장한 사운드를 저렴한 가격에 듣고 싶으신분이나 그게 아니라 요즘 헤드셋이 대세라서 예쁜 헤드셋에 음악듣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강추합니다.

장점

- 저렴한 가격으로 장만 가능한 헤드셋

- 에어팟프로, 뱅앤올룹슨 부럽지 않은 감성 디자인

- 유무선 겸용 사용 가능

- 가벼운 무게라 장시간 착용해도 지장 없는 착용감

- 접이식 폴딩도 가능해서 휴대하기도 좋은 휴대성

 

단점

- 굳이 있다고 하기도 애매한 노이즈 캔슬링 기능

- 프리미엄 제품들 대비 떨어지는 음질

제품 사양

- 모델명 : SPH-900Pro

- 색상 : 블랙, 브라운

- 사이즈 : 220 x 170 x 170 mm

- 무게 : 245g

- 연속재생시간 : 35시간

- 대기시간 : 100시간

- 충전시간 : 3시간

- 배터리 용량 : 500m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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