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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타수 줄이는 방법

정보 요기 2024. 5. 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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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

항상 일정한 그립을 만들어야 합니다.

당연히 연습을 하다보면 그립이 돌아가고 저마다 편한 그립이 있기 마련입니다.

연습장에서 공이 잘 맞던 그립이라고 필드에서도 잘맞는 보장은 없습니다.

따라서 골퍼라며 연습장에서든 필드에서든 항상 동일한 그립이 되도록 그립에 신경써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그립이 위크든 스트롱이든 자신이 힘을 쓰는 방향과 손목의 사용이 일치되는 정렬선을 찾아야 합니다.

힌지를 주로 쓰는 사람과 코킹을 주로 쓰는 사람의 정렬은 다를 수 밖에 없고, 핑거 그립과 팜그립도 정렬이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결국 자신만의 확고한 그립을 만드는 것은 매우 중요한 사항입니다.

 

가장 안 좋은 그립은 오른손 주먹 그립입니다.

오른손의 검지는 TGM에서 말하는 pp3인데 그 검지는 항상 헤드페이스와 정렬되어 있어야 합니다.

혹자는 훅그립이 과도하여 오른 손바닥이 하늘을 보고 검지는 샤프트 밑으로 가 있는 분도 봤습니다.

이 분은 필드에서 늘 덕훅치면서 하는 말이 “공이 왜 자꾸 왼쪽으로 감기지?”라는 말을 자주 합니다.

 

그립에 힘을 빼야 한다는 주장과 꽉쥐어야 한다는 주장이 있고, 이 양쪽 주장 모두 각자의 이유에 맞게 정말 중요한 얘기입니다.

일단 그립에 힘을 뺄 수 있으려면 스윗스팟에 일정하게 맞출 수 있어야 합니다.

본인이 느슨하게 쥘 경우, 대다수 여성분들은 토우 임팩트가 나면 헤드가 열려 맞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립의 압력은 임팩때 헤드페이스가 돌아가지 않을 정도의 압력이 이상적입니다.

힘을 뺄 수 없는 경우, 헤드의 무게를 느낄 수 있기만 하면 됩니다.

어드레스

어드레스 자세에서 내 왼발 안쪽 선을 기준으로 잡거나 중심선을 기준으로 잡거나 공의 위치는 항상 일정해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스윙의 최하점은 왼쪽 겨드랑이 안쪽 밑이나 왼발 안쪽에 형성됩니다.

이유인 즉슨 왼팔과 일직선을 이룰 때 스윙 아크가 가장 크기 때문입니다.

공의 위치는 이 최하점을 기준으로 결정합니다.

공의 위치는 자신을 기준으로 머리 위에서 봤을 때 x축과 y축 거리가 있는데, 그 중에 공을 퍼올리는 스윙과 다운블로 스윙에 필요한 x축 위치는 서로 다릅니다.

골퍼라면 항상 일정한 스윗스팟을 맞추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는 y 축 거리를 일정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클럽마다 상대적으로 거리는 항상 달라지지만 필드에서는 경사 때문에 스윙 최하점을 기준으로 좌표를 잡는 편이 쉽습니다.

 

에이밍과 스탠스

엎어치든, 덮어치든, 온플레인이든, 언더플레인이든 그 어떤 스윙에도 클럽의 진행방향과 페이스가 스퀘어 되는 지점은 반드시 존재합니다.

따라서 본인의 스윙에 스퀘어가 되어 공이 데드 스트레이트로 날아가는 지점을 찾아야 합니다.

그 지점을 기준으로 에이밍을 하면 늘 원하는 곳에 공을 보낼 수 있습니다.

그게 프로의 기준에서 보면 오픈스탠스나 클로즈드 스탠스가 되는 것입니다.

아마추어도 자신의 기준에 공이 원하는 지점에 가는 스탠스는 반드시 존재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머리 고정

머리 움직여도 된다는 레슨은 많지만 머리를 움직여도 된다는 레슨은 임팩 때 머리의 위치는 일정해야 한다는 전제가 있습니다.

볼스트라이킹이 향상되기 시작한 시점이 머리를 잡으려고 노력하면서 부터라고 생각됩니다.

공을 조금 멀리치기 위해 스웨이를 하는 것보다 어리석은 것은 없습니다.

50%의 확률로 오잘공보다 60%의 확률로 페어웨이에 보내는 티샷이 아마추어에게는 훨씬 값어치가 있습니다.

골프는 티샷이 일단 살고 봐야 골프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머리를 고정하려면 밸런스를 잃지 않는 스윙을 해야합니다.

머리 고정은 몸의 밸런스 유지와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80, 90년대 암스윙이 주류였을 때는 머리가 약간 오른쪽으로 움직이는 역k 어드레스가 표준이나, 최근 바디턴 릴리스와 스택앤틸트 계열의 영향을 받은 션폴리류나 gg스윙 등에서는 약간의 리버스피벗을 해야 최하점을 일정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좌측과 우측의 옆구리 사이드벤딩을 강조하는 스윙이 이런 류의 스윙입니다.

 

시선

시선은 공과 타겟라인 전체를 보고 있다고 상상해야 합니다.

공이 내 발 아래에 있다고 인식하는 것보다 공이 내 발 위에 있다고 인식하는 것이 골프 스윙의 많은 오류를 줄여주기 마련입니다.

타겟 라인을 상상하는 것 만으로도 공의 방향성은 획기적으로 개선됩니다.

프로들의 프리샷 루틴 중에 MLM(Measure Look Measure)이라는 루틴이 있습니다.

공과 타겟 라인을 샷전에 서너번 확인하는 루틴인데 필드에서 딱 세번만 해봐도 좋아집니다.

슬라이스에 시달리는 경우, 인텐션 라인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인텐션 라인은 실제 공을 보내려는 인지적 방향을 의미하는데 타겟 라인의 우측 45도 방향이 됩니다.

따라서 공의 겨냥점은 12시가 어드레스 정면일 때 3시 방향이 아니라 4시30분 방향이 됩니다.

 

전략

어떤 홀에서도 절대로 가면 안되는 지점이 있습니다.

벙커가 있는 곳, OB나 헤저드 구역, 나무 등 장애물이 있는 곳, 심한 경사지 등. 보통 동반자가 백돌이 수준인 경우, 티샷을 미스했음에도 불구하고, 타이거우즈의 기가 막힌 리커버리샷을 상상하고 접근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첫째, 자신의 미스샷 결과를 받아들여야 합니다.

파가 목표인 사람은 벌타를 더한 스코어가 목표가 됩니다.

예를 들어 티샷을 헤저드에 넣었다면 파가 목표인 사람은 보기가 목표가 되어야 합니다.

아니면 세컨샷을 헤저드에 넣었다면 더블보기로 목표를 수정해야 합니다.

더블파가 많은 플레이어는 이전 실수를 만회하려고 무리한 샷을 하여 더 수렁에 빠지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그리고 그 스코어에 만족할 줄 알아야 합니다.

티샷 오비를 하고 더블을 했으면 이보다 더 좋을 수 없으니 기뻐해야 합니다.

물론 보기로 막으면 더 좋지만 아마추어에게 그런 일은 한 라운드에 자신의 라운드당 평균 버디 횟수만큼 일어나는 일이긴 합니다.

퍼팅

그린에서 퍼팅의 목표는 자신의 원펏 거리에 공을 갖다 놓는 것입니다.

원펏 확률이 떨어지는 곳에서 투펏은 만족할 만한 결과이므로 그 결과에 연연할 필요가 없습니다.

PGA 투어 프로도 18홀 중 그린에 레귤러온이 12번밖에 못올리며 그 12번 중에 4홀에서 버디하는 선수가 우승권입니다.

퍼팅은 쓰리펏을 하면 됩니다. 다만 한국 구장의 진행 특성상 그린이 엄청 넓으므로 제주도 온인 경우, 일반적인 외국 골프장의 경우 못 올린 거와 똑같다고 보면 됩니다.

30야드 퍼팅은 30야드 어프로치 보다 어려운 법이므로 쓰리펏을 미리 염두에 두고 편안하게 플레이하면 쉽게 보기를 할 수 있습니다.

주말골퍼가 이 경우 운좋게 파하면 정말 운이 따른 것입니다.

특히 내리막 롱펏은 1미터 짧은 것보다 1.5미터 긴 게 더 낫습니다.

1미터 내리막 퍼팅보다 1.5미터 오르막 퍼팅이 더 쉽습니다.

평소에 1.5미터 이내 퍼팅을 열심히 연습해야 합니다.

1.5미터 직선펏만 잘해도 어디가서 퍼팅 못한다는 소리는 듣지 않습니다.

 

클럽별 비거리를 정확하게 알아야 한다.

7번이 잘맞으면 150미터 안 맞으면 100미터인 사람은 7번의 비거리는 125미터입니다.

드라이버 세번 중 한번은 250미터, 한번은 오비, 한번은 200미터인 사람의 드라이버 평균 비거리는 150미터가 됩니다.

어쩌다 잘 맞은 샷은 기억에 지워야 합니다.

연습장에서도 어쩌다 잘 맞는 샷은 필드에서 90프로 항상 잘 안 맞는 샷입니다.

대략 아이언의 정확도는 아이언 번호에 비례합니다.

7번은 70프로 이상의 정확성을 가지도록 연습해야 합니다. 롱아이언으로 갈수록 타겟의 범위는 상대적으로 커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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