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랄비 PRO2500 전동칫솔 3772 특징
- 세계 1위 치과의사 추천 브랜드
- 치과 도구에서 착안한 오랄비만의 독특한 원형 칫솔모
- 스마트하게 손 힘을 조절하는 360도 압력센서
- 사용자를 위한 맞춤 관리 3가지 세정 모드
- 독일 모터의 정교한 기술력
오랄비 PRO2500 전동칫솔 3772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 양치한 후에도 구취가 느껴지는 분
- 평소 커피, 흡연 등 가까이 하시는 분
- 민감한 잇몸에 케어가 필요한 분
- 꼼꼼한 치석 제거로 쾌적함이 필요한 분
오랄비 PRO2500 전동칫솔 3772를 처음 써보시면 기다란 일반 칫솔모에 익숙하신 분들은 원형 칫솔모에 익숙하지 않아서 당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동 칫솔은 일반모보다 원형 칫솔모가 더 효과가 좋습니다.
치아 하나 하나를 감싸주듯이 닦아줘야 세정력이 극대화됩니다.
전동 칫솔기는 일반 칫솔처럼 막 문지르고 닦아주듯이 양치를 하는 방법이 아닙니다.
그냥 가볍게 치아에 가져다 대고 하나하나씩 이동하면서 양치를 해주면 됩니다.
간혹 전동칫솔질을 하면 이가 닳는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되려 일반 칫솔질을 했을 때 강도 조절도 힘들고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주로 사용하는 손으로 특정 부위를 더 세게 양치하는 경우가 있다 보니 해당 부분은 더 빨리 닳을 염려가 있습니다.
해당 제품을 사용해 보면 일반 칫솔보다 확실히 클라그 제거에도 남다르고 세정력 역시 뛰어납니다.
일반 칫솔을 사용할 때는 아무리 깨끗이 꼼꼼히 닦아도 계속 치석이 쌓인다면, 전동칫솔기를 사용하면 그나마 치석이 덜 끼이게 됩니다.
오랄비 PRO2500 전동칫솔 3772는 원 버튼 하나여서 굉장히 사용이 직관적이고 쉽습니다.
한 번 누르면 전원이 켜지고, 계속 누를 때마다 3가지 모드로 세정 모드가 변경됩니다.
한 번에 전원을 끄려면 3초간 꾹 눌러줘야 됩니다.
한편, 모드 변경 버튼은 따로 밑에 작게 하나 더 있으면 어땠을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센서티브 모드를 하려면 매번 켜고 한 번 더 눌러야 합니다.
끌 때도 2번 더 눌러야 하기에, 모드에 따라 누르는 횟수는 다르지만 꺼질 때까지 눌러줘야 합니다.
이런 게 은근히 귀찮고 짜증 나는 부분이라 개선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하지만 모드 자체는 상당히 좋습니다.
그리고 30초마다 진동 알람이 울려서 시간 마다 섹션별로 양치가 가능합니다.
양치 최적의 시간이 2분인데, 만약 2분이 지나면 자동으로 꺼지는 기능이 있으면 좋을 거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30초마다 진동이 울리지만, 사실 양치를 할 때 별생각 없이 양치하는 경우가 많아서 진동이 울려도 몇 번째 진동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2분을 한 건지, 1분 30초를 한 건지, 2분을 넘은 건지 모르는 경우도 많은데, 차라리 2분되서 그냥 꺼지거나 다른 진동을 주는 것도 괜찮을 거 같단 생각이 듭니다.
전동칫솔기라서 그런지 사용 시 어느 정도 소음은 있습니다.
하지만 예민한 분이 아니시라면 크게 신경 쓰일 정도는 전혀 아닙니다.
안방 욕실에서 문들 닫고 사용하면, 안방에 있는 식구가 들었을 때, 전동칫솔을 사용하는구나 정도 알 수 있는 소음이지 일상생활에 방해가 되거나 하는 소음은 절대 아닙니다.
본 제품은 칫솔 끝부분에 색깔 링을 끼울 수 있습니다.
이 색깔 링을 통해 가족 간 본인 칫솔을 구별할 수 있어서 이런 세심한 작은 배려는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전동 칫솔 기는 본체를 사두면 그때그때 칫솔모만 교체해 주면 됩니다.
그리고 예전 세대 전동칫솔들은 건전지 사용 식이었다면, 해당 모델은 충전기에 꽂아두고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그렇기에 늘 배터리가 충전돼 있어서 배터리로 인한 스트레스는 없는 게, 사용해 보시면 정말 좋은 부분입니다.
장점
- 치아 관리가 잘됨
- 치석 제거가 어느 정도 되는 부분도 있어서 스케일링 횟수가 줄어듦
- 칫솔모 교체가 가능함
단점
- 제대로 관리를 안 해주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스테인리스 부분에 녹이 생김
오랄비 PRO2500 전동칫솔 구성품
- 오랄비 전동칫솔 핸들 크로스 액션
- 칫솔모 2개
- 여행용 케이스 + 충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