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오로지 손목보호대는 이미 헬창 분들한테는 상당히 유명한 제품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한 번도 사용해본적이 없던 제품입니다.붕대를 감는게 되게 귀찮을거 같다는 생각 때문에, 그냥 찍찍이 손목 보호대를 감고 운동을 했죠. 그런데 제가 5년전에 복싱을 배울 당시에, 복싱은 무조건 글러브 안에 붕대를 감아야되는데, 그때 복싱 붕대의 안정감이 정말 좋아서 헬스장에서도 종종 차고 헬스를 하곤 했습니다. 그 기억이 떠올라서 이번에 크리오로지 손목보호대를 구매했습니다. 현재는 WSF 찍찍이 손목보호대랑 쉬크 찍찍이 손목보호대를 사용하고 있는데 추가로 하나 더 구매했습니다.여러개 쓰는 이유는 특별한거 없이, 하나는 헬스장용 가방에 넣어두었고, 하나는 회사에 놔뒀습니다(체력단련실 있음 회사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