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들이나 쪼리, 슬리퍼 신고 다니시면서 맨발로 다니시는 분들 많으시는데, 한 5년 전부터 슬리퍼에도 양말을 신는게 유행이 되면서 아직도 발목이 긴 양말들을 많이 신고 다니시더라고요.
한 5년 전에는 베트멍 양말이 상당히 유행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가격이 상당히 비쌌던 기억이 있습니다.
양말 하나에 몇 만원 하던 ㅎㄷㄷ
그래도 지금은 다들 나이키 혹은 HDEX 등 그렇게 비싸지 않은 양말을 신고다니셔서 그나마 다행인거 같습니다.
저번달에 나이키 멤버스 세일할 때 나이키 에센셜 장목 양말을 3켤레 묶음으로 하나 샀습니다.
일단 나이키 스포츠웨어 에르비데이 에센셜 양말의 구매처는 나이키 공식 홈페이지에서 샀습니다.
어짜피 가격도 얼마 안하고, 오픈 마켓 등에서 행여나 가품일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쇼핑하느니... 그냥 속 시원하게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했습니다.
나이키 스포츠웨어 에르비데이 에센셜 양말가격은 원래 3켤레에 자주 세일해서 왠만한 보세 양말 보다도 저렴한 수준이니 급한게 아니라면 세일 때 쟁여두고 신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재 생각에 이 양말 생산 수량이 넘 많아서 재고가 많아서 할인을 자주 해주는거 같습니다.
(제 뇌피셜이니 꼭 믿지 마시기 바랍니다)
어쨌든 솔직히 우리 같은 구매자 입장에서는 고마울 뿐이죠.
요새 나이키도 배송을 빨리해줘서 정말 괜찮습니다.
한 번씩 주문 타이밍 잘 안 맞고 그러면 4~5일씩도 걸려서 사람 열받게 하는데, 그래도 이 제품은 진짜 빨리 와서 정말 좋았습니다.
나이키 스포츠웨어 에르비데이 에센셜 양말의 사이즈는 L 사이즈로 했습니다(270-300)
혹시라도 양말 사이즈가 너무 커서 루즈삭스핏이 나오는거 아닌가 걱정하시는 분들께 전혀 걱정할 필요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발 볼 작은은 265인데도 신는데 헐렁한 느낌은 전혀 안들었으니 말이죠.
그리고 저는 되려 큰 사이즈를 추천해드리고 싶은게, 요새 건조기를 집집마다 다들 쓰기 때문에, 건조기 돌려서 줄어들거 생각하면 차라리 맘 편하게 큰거 사시고 건조기 계속 돌리는 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나이키 에센셜 양말은 97% 폴리에스터, 3% 스판덱스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이렇게 부드럽고 신축성 좋은 재질로 구성되어있어서 발에 잘 맞고 신축성이 좋기에 신어도 편안한 느낌입니다.
폴리에스터 중 75%는 재생 폴리에스터가 사용된다고하니 자연도 살리고 좋은 양말이네요.
또한 나이키의 드라이핏 기술이 적용되어 땀등이 쉽게 마르고 통풍도 잘되도록 되어있다보니 진짜 활용도가 높은 양말 같습니다.
신어 보시면 아시겠지만 비슷한 군의 다른 양말보다는 조금은 가벼운거 같고 신축성과 통기성이 좋다는게 느껴집니다.
빨리 신어보고 싶지 않은가요? 계절에 상관없이 잘 신을수 있지만 약간 얇기 때문에 겨울 제외하고 봄,여름,가을에 더 적합하지 않을까 생각듭니다!
발목이 제법 올라오는걸 알 수 있죠!
작년에는 이 만큼 발목이 올라오는 양말은 별로 안 신었는데, 올해는 이 정도 올라오는 양말도 많이 신어서 저도 약간 보는눈이랑 취향도 바뀐거 같습니다.
요즘에는 헬스장에서 와이드 팬츠랑 이렇게 발목 긴 양말을 너무나도 많이들 신기에 저도 이렇게 한번 멋내봤습니다.
덩크류의 신발이랑도 잘 어울리는거 같아서 되게 만족스러웠습니다.
나이키 스포츠웨어 에르비데이 에센셜 양말의 옆모습도 참고하시면 도움될거 같아서 남깁니다.
정말 무난하지만 디자인 자체로 멋이 나오는 양말인걸 확인 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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