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나비 레이저 거리측정기 특징 및 장단점

제품 특징

- 밝고 선명한 가시성 / 슈퍼클리어 렌즈로 빛의 난반사를 억제하여 역광에도 눈부심을 줄여주고 피사체의 상이 또렷히 보임

- 6x 배율 슈퍼클리어 렌즈로 최대 600미터 측정

- 컴팩트사이즈

- 고저차 보정 기능인 슬로프(경사) 보정 모드가 탑재되어 목표점까지의 정확한 보정거리. 즉 높낮이를 감안한 공략거리 제공

- 핀고정모드 / 스캔모드 - 진동 알림모드 / 졸트기능으로 측정 완료를 진동으로 확실하게

- 방수방진 기능으로 생활 방수가 가능해 급작스런 소나기, 이슬비, 높은 습도에도 강함

- 손떨림 보정

- 간편한 고속 충전

- 고급 가죽 파우치

가격이 적당해서 사용하기 좋습니다.

입문용으로도 괜찮고, 고가의 장비가 부담되시는 분들은 해당 제품을 사용하시면 충분할 거 같습니다.

그러다가 조금 더 기변의 욕구가 생기시면 더 좋은 제품으로 갈아타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

 

조리개를 돌려서 본인의 시력에 맞추고 측정 지점에 맞춰 버튼을 눌러 간단하게 찍어서 거리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다른 측정기에 비해 가까운 거리를 잘 찍는 게 특징입니다.

 

라운딩 나가시면 보통 거리측정기가 일반거리는 초점이 잘 잡히는데 반해 장거리는 초점이 흐려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장거리 초점을 잡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느냐 안 걸리느냐에 따라서 거리측정기의 성능은 또 크게 좌지우지됩니다.

해당 제품은 눈쪽에 은색테두리를 돌리면 직접 초점 조절이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물론 빨리 본인의 초점을 잡지못해서 시간이 지체되면 초조해지고 동반한 분들에게 민폐가 될 수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제품을 빨리 익히는 것도 중요합니다.

 

부쉬넬 신형과 비교해봤을 때 기능은 거의 비슷하고 성능은 거리 차가 조금 있습니다.

정말 예민하신 골퍼가 아니시라면 크게 신경 쓸 범위의 오차는 아닙니다.

비슷한 가격의 투힘 버디버디 골프 레이저 거리측정기 TB-01 나 골프버디 aim L11 레이저 골프 거리측정기를 후보에 두고 비교해 가시면서 본인에게 맞는 제품을 구매해보시는 방향도 권합니다.

 

핀시커 기능에 크게 신경 쓰지 앟으시거나 본인은 빠른 측정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해당 제품을 택하시면 됩니다.

또 아이나비 제품들은 좀 더 AS가 편리하다는 장점 등이 있습니다.

그래도 졸트 기능으로 타겟을 잡으면 진동도 주고, 슬로프 고저차 보정 기능도 있습니다.

보정 기능을 끄면 목표지점까지의 단순 직선거리를 측정하여 알려줍니다.

 

어쨌든 해당 제품은 아무래도 야간에는 잘 안보입니다.

이거는 고가의 거리측정기도 잘 안보이는건 마찬가지입니다.

물론 고가의 장비는 조금 더 잘보이긴 합니다.

 

또한 비오는 날 안개가 조금이라도 낀 날은 거리측정이 안되는 점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대다수의 거리측정기가 마찬가지지만 해당 제품도 날씨가 안 좋을 때는 거리측정이 안되는게 아쉽습니다.

측정 반응 속도도 나쁘지 않습니다.

 

충전단자는 USB-C 타입이라 좋습니다.

충전식 배터리인데도 필드를 10번 정도 다녀와도 배터리가 한 칸도 안 닳을 만큼 짱짱합니다.

물론 지속 사용하게 되면 자연 소모적으로 배터리 성능도 줄어들겠지만 일단은 상당히 짱짱한 성능의 배터리입니다.

 

안에 케이스가 같이 동봉돼있어서 별도의 케이스를 구매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하지만 케이스가 약해서 벨트에 고정하는 부분이 쉽게 찢어지기도 하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그래도 사이즈도 한손에 들어올 만큼 작아서 주머니에 넣고 다녀도 되기 때문에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

마음에 걸리시는 분들은 별도로 알리에서 케이스를 하나 구매하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

제품 사양

- 측정거리 : 600m

- 배터리 : 3.7V 730mAh 리튬전지 / USB-C타입 충전

- 크기 : 98 x 62 x 38 (mm)

- 무게 : 145g

- 배율 : 6배율

- 방진, 방수 : IP53

- 지원 기능 : 진동 알림 / 핀고정 / 스캔 모드

- 측정 단위 : 야드 / 미터